[날씨톡톡] 당분간 추위 계속…"추위 언제 풀리나요?"
날씨톡톡입니다.
오늘 출근하기 더 힘드셨죠.
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인데 날씨까지 추워서 몸이 더 무겁다는 얘기가 많네요.
춥긴 추운데 하늘은 참 맑죠.
오늘처럼 파랗고 맑은 하늘과 어울리는 노래 하나 들어볼게요.
미츠 제임스의 브라이트 스카이스입니다.
SNS를 보니까요.
첫 번째분은 "일요일까지 쭉 쉬고 싶다, 추워서 출근하기 더 힘드네."라고 하시고요.
또 다음 분도 "날씨는 춥지만 설은 늘 마음이 따수워."라고 하시네요.
연휴부터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.
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.9도, 파주는 영하 13.7도까지 떨어졌는데요.
한낮에 햇볕은 따뜻하게 내리쬐겠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 종일 춥겠습니다.
또 다음 분은 연휴 동안 맛있는 걸 많이 드셨는지 "나만 살쪘어, 오늘부터 다이어트한다 날씨 언제 풀리나요."라고 하시는데요.
이번 강추위는 주말 이후까지도 길게 이어집니다.
또 남은 한 주 날씨까지 쭉 보면요.
오늘과 내일 대부분 지역의 하늘 맑을 텐데요.
내일 충청과 호남에는 눈이,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날씨톡톡이었습니다.
(김민지 기상캐스터)
#날씨 #눈비 #한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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